피우다 활짝 피우다! 꽃피우다 후기 & 숨겨진 이야기

피우다 하면 뭐가 떠올라? 담배? 아니면 활짝 핀 꽃? 오늘 내가 피우다에 푹 빠져버린 이야기, 그것도 그냥 피우는 게 아니라 활짝 꽃피우다 경험담을 풀어볼게!

최근에 보드게임 꽃피우다를 해봤거든. 원래 프로젝트 노아 4인플 하려고 모였는데, 다들 체력이 바닥나서 중간에 넉다운...  사진 찍을 힘도 없었다니까? 근데 이게 웬걸! 덕분에 개화 꽃피우다까지 섭렵하게 됐지 뭐야! 역시 인생은 새옹지마라더니, 럭키비키잖아!? 박스부터가 엄청 큼지막해서 기대감을 UP 시키더라구.

그리고 얼마 전에 KIADA에서 진행한 아담 벤자민 안무가 인터뷰도 봤는데, 진짜 열정을 피우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분이더라<a href="https://piuda-f.com/" target="_blank" id="findLink">피우다</a>. 장애를 딛고 무용가의 꿈을 활짝 피워내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 빛소리친구들 덕분에 좋은 인터뷰를 볼 수 있어서 감사했지. 원래 기사 제목이 장애 무용가의 열정을 피우다였다는데, 아담 벤자민의 열정은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아.

마지막으로, 요즘 내 방에 향긋한 향기를 피우다 위해 애정하는 아이템이 있어. 바로 일본 명품 페이퍼인센스 하코 나뭇잎 종이인센스!  피우다라는 단어랑 너무 잘 어울리지 않아? 책 읽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은은한 향은 완벽한 조합이거든. 어느 멋진 날의 기록, O M I N님의 후기처럼 나도 완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

이렇게 피우다라는 단어 하나로 다양한 경험을 이야기하니까 뭔가 새롭지? 보드게임으로 전략을 꽃피우다, 무용가의 열정을 피우다, 향기로 공간을 피우다... 피우다는 정말 다재다능한 단어인 것 같아. 앞으로도 내 삶 속에서 다양한 피우다를 경험하고 싶어!